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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창간 90주년 뮤지컬 `베드로` 제작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7-02-02 02:01 게재일 2017-02-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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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으뜸 사도로, 다른 사도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최초의 증인이며 초대 교황이었던 베드로 성인의 삶이 뮤지컬로 되살아난다.

가톨릭신문은 창간 9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사도 베드로`(총감독 박우곤 가톨릭문화기획 imd 대표, 지도 서유석·현요안 신부)`를 제작, 무대에 올린다. `사도 베드로`는 첫 번째 교황이자 열두 명의 사도 중 주님께 처음 부름을 받은 베드로의 삶을 다루는 극 작품으로 첫 무대는 4월 20일 대구대교구 주교좌범어대성당에서 막이 오른다. 이후 올해 하반기까지 수원 광주 대전 부산 서울 등 전국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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