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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7-02-01 02:01 게재일 2017-0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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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해 낙후된 농촌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도시민 농촌유치, 농촌 활성화를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신축이나 부분개량 때 농협에서 융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대출 금리도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선택할 수 있다.

고정금리는 2.0%이며, 융자한도액은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융자대상 단독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이며 주거전용면적이 100㎡ 이하의 신축 주택은 취득세 및 5년간 재산세 면제혜택을 준다.

신청자격은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희망하는 농촌주민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와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해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 등으로 총 40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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