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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발대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2-01 02:01 게재일 2017-02-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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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신흥동이 산불감시원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신흥동(동장 김연일)은 최근 동사무소 앞마당에서 귀중한 인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자율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마을통장, 산불감시원, 동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인접지에서 생활쓰레기나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금지하자는 내용과 산불감시원 근무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

아울러 공동소각 계획이 있는 마을에 대해서는 미리 신청을 받아 감시원 등이 대기하는 가운데 논·밭두렁을 소각키로 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산불예방과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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