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현국 ㈔녹색문화컨텐츠개발연구원 이사장이 `존애원, 400년 그 너머`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김원준 부천족보도서관장이 `족보, 한국 교육의 미`, 강경모 경북향토문화재단 대표는 `우천학맥`, 김광희 전 상주시 이안면장은 `백두대간과 상주의 산·수·문화유적`, 민정기 상주아리랑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상주아리랑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상주향토문화연구소 곽희상 소장,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시민화합분과위원회 김종준 위원장, 상주향토문화연구소 조희열 연구위원, ㈜농본 석종진 대표, 상주문화콘텐츠연구소 김철용 소장, 상주문화원 금중현 부원장 등이 여러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정호 경북대학교 상주문화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상주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밝힐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