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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과 대게가 만났다 `곶게잔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1-26 02:01 게재일 2017-01-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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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BR>상주시, 강구항서 곶감 판매전
▲ 상주시가 강구항 입구에서 상주곶감 특별판매전을 열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양 지역 최고 특산품인 곶감과 대게가 만나 `곶게` 잔치가 벌어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16일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자 양 시군은 이를 기념해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최근 상주시는 업무협약 기념 1호 행사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구항 입구에서 `상주곶감과 영덕대게가 만나다` 상주곶감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특히 영덕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영덕농협 휴게소에서는 상주곶감 특별판매전이 상시 개최되고 있으며, 설명절과 관광특수에 맞춰 강구항 입구에 임시 상주곶감 특별 판매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강구항에 전국의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어 상주곶감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자치단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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