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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종합상황반 운영 등 설맞이 안정대책 마련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7-01-24 02:01 게재일 2017-01-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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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설맞이 종합안정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민행정국장 주재로 부서별 `설맞이 종합안정대책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명절 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 및 생활불편사항 등 사전에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종합상황반 운영 △도로정비 및 특별교통대책 △설 물가 안정 관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환경정비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엄정 공직기강 확립 등 8분야로 종합안정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설 연휴기간 나흘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2개반 168명이 비상근무에 나서 도로, 교통, 환경, 청소, 상·하수도 등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 또,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 산불 예방 및 AI 방역대책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각종 종합대책 외에도 명절을 맞이해 헤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특별감찰 활동도 강화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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