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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지역 `희망택시` 사업 확대 운영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7-01-20 02:01 게재일 2017-01-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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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올해부터 10개 마을
▲ 문경시가 희망택시 운행 및 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가 사람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시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이동편익 등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희망택시`사업(지난해 8개마을 시범운영)을 올해 1월부터 10개 마을로 확대해 운행하고 있다.

이는 시내버스 미운행으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함으로써 해당 마을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모전119안전센터 앞 교차로 신호등 설치 등 올해에 9억4천500만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및 유지보수에 힘써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견인구역 27곳에 대해 불법주차 집중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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