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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앞당기면 인센티브 `듬뿍`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7-01-17 02:01 게재일 2017-01-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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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마일리지제도 운영

【상주】 상주시가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무원 사기진작과 고객 중심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처리의 신속·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접수된 민원을 법정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 단축기간(일수)만큼 담당공무원에게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해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현재 상주시의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은 64%로, 마일리지제도가 정착되면 공무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신우 상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 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북까페 설치를 비롯해 혈압계 등 건강 측정기기, 민원서류 작성에 필요한 복사기, 팩스 등의 무료 서비스와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등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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