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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미니앨범 `시즌 오브 서퍼링` 23일 발표

연합뉴스
등록일 2017-01-17 02:01 게재일 2017-01-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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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32)가 지난해 시국가요 `나쁜X`에 이어 새 앨범으로 차트 정상에 다시 도전한다.

1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산이는 23일 새 미니앨범 `시즌 오브 서퍼링`(Season of Suffering)을 발표한다.

산이가 앨범을 내는 건 2015년 3월 발표한 정규 1집 `양치기 소년`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지난해에는 5월 싱글 `마치 비행기`와 6월 `달고나`에 이어 11월 `최순실 게이트`가 휘감은 시국을 빗댄 `나쁜X`를 공개해 대중적인 공감을 얻으며 차트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도 산이가 전곡의 작사·작곡은 물론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7곡이 담겼다”며 “수록곡마다 독특한 주제와 색깔이 있어 좀 더 견고하고 치밀해진 산이의 프로듀싱 능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MC로도 활약 중인 산이는 KBS 2TV `배틀 트립`과 JTBC `힙합의 민족 2` 등의 예능에서 능숙한 진행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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