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설 연휴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

【울릉】 동해해경이 설 연휴를 대비해 `설 연휴 대비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시행한다. <사진>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예비활동 감시반을 편성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유조선 및 저유시설의 기름 이송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기름유출사고, 작업 안전 규칙 준수 및 오염방지관리인 현장입회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주요 항·포구 유류저장시설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중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협력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한편, 지역 내 유조선의 입·출항 일정 등을 사전 확보해 해양오염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두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