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3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 데뷔한 AOA는 일본에서 두 차례 콘서트를 열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이달 초 첫 번째 정규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 발표에 이은 무대로 지난 5년간 쌓은 AOA의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FNC의 설명이다.
멤버들은 `단발머리`와 `짧은치마`,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정규 1집 수록곡을 선보인다.
AOA는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Bing Bing)으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