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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3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등록일 2017-01-12 02:01 게재일 2017-01-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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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가 데뷔 5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3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 데뷔한 AOA는 일본에서 두 차례 콘서트를 열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이달 초 첫 번째 정규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 발표에 이은 무대로 지난 5년간 쌓은 AOA의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FNC의 설명이다.

멤버들은 `단발머리`와 `짧은치마`,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정규 1집 수록곡을 선보인다.

AOA는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Bing Bing)으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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