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9일 밝혔다.
김우빈은 지난 7일 도쿄 디퍼아리아케에서 일본 팬들을 처음으로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김우빈의 세번째 아시아 투어 `2016 김우빈 팬미팅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우빈은 최근 개봉한 영화 `마스터`부터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학교 2013` `상속자들` 등 자신의 출연작과 관련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눴다. 또 밴드의 반주에 맞춰 노래 실력을 들려주고, 팬들과 게임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팬에게는 직접 그림을 그려주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