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전태목(52·사진) 지사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전 지사장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 리더과정을 수료, 경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다.
전태목 지사장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 셋째도 사람”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내부역량 결집으로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를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장중심의 고객과 소통하는 지사, 미래를 개척하는 지사, 신뢰·상생·화합의 지사를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