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새마을 우수단체 및 우수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강 회장의 대회사, 최수일 군수의 격려사, 새마을지도자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많은 활동을 펼친 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 울릉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각각 단체우수상을, 직·공장협의회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장관상, 새마을대상, 도지사상, 울릉군수상 등 20여 개의 상이 주어졌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빠른 수해피해 복구는 새마을가족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한 해 동안 울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줘서 감사하다. 역동적인 울릉건설에 동참하고 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단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