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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정부·경북도 기관평가 실적 탁월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12-30 02:01 게재일 2016-12-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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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0건 수상… 상사업비 3억 받아
【예천】 예천군이 올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기관평가에서 총 40건을 수상했고 상사업비 3억3천8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이와 같은 수상은 지난해에 대비 30% 이상 신장된 성과로, 특히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면서도 각 부서 공무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농업군의 자부심을 지킨 `6년 연속 농정평가 우수기관`, `6년 연속 제안제도 우수기관`을 비롯해 `지방재정집행평가`와 `식품위생관리평가` 최우수, `경상북도 투자유치 평가`와 `경관디자인 평가` 우수,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평가 1위`와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실은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연초부터 평가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또한, 업무를 열심히 추진하고 성과가 뛰어난 부서와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 신도시가 활성화되는 2017년에도 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군정을 추진하고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경상북도의 중심도시로서 예천군의 위상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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