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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타종행사도 취소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12-29 02:01 게재일 2016-12-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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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새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데 이어 2016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를 열기 위해 31일 자정 개최 예정이던 `제야의 타종행사`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매년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웅부공원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인 제야의 타종행사를 올해는 부득이 취소했다.

이는 최근 경산과 경주 등 경북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고, A형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자 당분간 인파가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기로 한 것이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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