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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두바퀴 자전거 역사·이야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12-29 02:01 게재일 2016-12-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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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전시회
【상주】 전국 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지난 27일부터 자전거와 관련한 흥미로운 기획전시회를 열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두바퀴로 살아온 인생` 전시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상주와 자전거`는 상주의 자전거 역사를 알아보고 왜 상주가 자전거의 도시로서 명성을 가지게 됐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전시는 크게 1부 `상주의 자전거 이야기`, 2부 `삼천리자전거로 본 우리나라의 자전거산업`, 3부 `두바퀴로 살아온 인생`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국 유일의 자전거박물관의 위상을 재조명해보고, 상주가 자전거 대표도시로서 명성을 얻기까지 묵묵히 뒷받침을 해온 분들의 삶을 살펴보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자전거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해 자전거 도시의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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