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크리스마스 특집 풍성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볼 수 있는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채널 OCN은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라 할만한 `러브 액츄얼리`, `나홀로집에`와 함께 `박물관이 살아있다3:비밀의 무덤`, 쿵푸팬더, 겨울왕국 등을 준비했다.

수퍼액션 채널은 이브부터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까지 공포영화 6편을 연속으로 방송한다. `고티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 `데드 캠프5`, `발렌타인`, `캐빈 인 더 우즈` 등이 방송된다.

채널 캐치온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영한다.

24일에는 `19곰 테드2`, `좋아해줘`, `굿마이 싱글` 등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물이 방송된다. 25일에는 `인사이드 아웃`, `미니언즈`,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히말라야` 등이 있다.

채널CGV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8편을 연속으로 방송한다.

이밖에 채널tvN은 `뇌섹시대-문제적남자`와 `코미디빅리그`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한 특집을 방송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