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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건소, 정신건강증진사업 도내 `최우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12-23 02:01 게재일 2016-12-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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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주서 기관표창 수상<BR>자살예방사업 등 `큰 성과`
▲ 상주시보건소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 제공

【상주】 상주시보건소가 `2016년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 경주힐튼호텔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는 중점사업수행도 등 4개 분야와 자살예방을 위한 맘울타리사업, 응급실기반구축사업, 생명사랑마을운영 결과, 중증정신질환자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토닥토닥 토크닥터 지원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사업은 `세세세 지켜주세 안아주세 사랑하세`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근배 상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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