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내 아동복지교사는 현재 총 14명으로 지역아동센터 8곳에 주5일 파견돼 아동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도하고 있다.
시는 아동들과 활동하면서 받게 되는 아동복지교사들의 정신적·육체적 에너지 소진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방안으로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 역량강화교육을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장정애 상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동복지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동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