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정신 운동 세계화 추진 등
<사진> 한·호 정경포럼(회장 옥상두)은 호주 내에 거주하는 정치·경제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4년 창설 이래로 People to People(P2P), Business to Business(B2B), Generation to Generatian(G2G)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목표로 하고 한국 호주 간 외교관계와 통상관계를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대표적인 단체다.
옥상두 회장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스트라스필드시 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업무추진협약의 주요내용에는 영주선비정신실천운동의 세계화 추진, 미래 주역인 양국 청소년의 국제교류 지원,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시장 진출, 민간단체 교류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적인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업무추진협약 체결을 계기로 영주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정신문화인 영주선비정신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영주시 청소년들의 호주 어학연수와 호주 내 한인 2세들의 선비정신체험 및 교육연수 실시,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시장 진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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