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연금·의료비 지원<BR>저소득 위기 가구 발굴 등
【예천】 예천군은 `복지 예천 구현`을 위해 장애인, 보훈가족, 복지사각지대 주민, 노인, 여성, 청소년, 어린이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충족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장애인들에게 연금 및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융화되는 삶을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서로를 이해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복지사각지대 위기해소 및 자립구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저소득 위기 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지원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예천읍에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복지 허브팀을 신설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직접 찾아내고, 민간 봉사자들과 연계해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했다.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운영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578명의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능력 향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하나 되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복지예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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