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2015년 대구·경북지역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매출액이 1.2%에서 -4.8%로 감소되고 총자산 증가율은 4.5%에서 1.7%로 전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출액 영업이익률(5.0%→5.9%)에서는 제조업(4.5%→4.8%)의 경우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비제조업(5.5%→7.0%)은 전기가스, 부동산·임대 등을 중심으로 매출원가 비중 하락(85.6%→83.6%)에 힘입어 모두 상승했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3.4%→4.6%)에서는 제조업(3.8%→4.0%)의 경우 화학제품,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비제조업(3.1%→5.1%)은 전기가스, 부동산·임대 등을 중심으로 영업이익 개선과 순금융비용 감소 등의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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