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드라마전쟁` 1회는 전국 3%, 수도권 3.4%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편성된 KBS 2TV 예능 `안녕하세요` 시청률은 전국 5.9%, 수도권 6.2%로 집계됐다.
`드라마전쟁`은 `씬 스틸러`(scene stealer), 즉 주연 이상의 조연으로 활약하는 배우들이 연기 대결을 펼치는 프로다.
첫 방송에서는 대본에 없는 돌발 상황에도 `애드리브`로 위기를 모면한 김정태와 뛰어난 순발력의 이규한의 활약이 돋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