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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우수`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12-06 02:01 게재일 2016-12-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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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하수도 실태평가서<BR>방류수질 개선 등 인정받아

【안동】 안동시가 환경부와 한국 상하수도협회가 실시한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상·하수도 분야 종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안동시는 오는 9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의 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환경부가 하수도정책 및 운영, 서비스 등 3개 분야 31개 항목을 평가했다. 안동시는 하수처리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이하 도시 방류수질을 기준 이내로 양호하게 관리하는 등 하수처리 효율과 방류수질 개선, 하수처리시설 가동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수질보전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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