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한의대는 지난 2일 `근대 러·일 사료에 나타난 울릉도와 독도`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구한의대 코어사업단과 인문학진흥센터가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독도&안용복연구소와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독도연구전문가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김영수 연구위원의 `팔라다호의 항해과정과 독도발견`, 전 영남대 독도연구소 김수희 연구교수의 `어업잡지에 나타난 울릉도와 독도`, 동국대 한철호 교수의 `근대 일본의 수로측량과 울릉도·독도 인식`, 영남대 독도연구소 송휘영 연구교수의 `근대 일본의 지학잡지에 나타난 울릉도·독도 인식`, 대구한의대 김영 교수의 `일본의 독도 강제 편입과 야마자 엔지로` 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