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신청서 95장 모아 市에 전달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열린 `2016년 경산시사회복지인 단합대회`에서 사회 약자를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은 기부신청서 95장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신청서는 착한 일터 3곳(26장)과 착한 가게 2곳, 경산사랑 나눔 가입 67장이다.
착한 일터는 월 5천원 이상을, 착한 가게는 3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것이며, 사랑 나눔은 정액이 없다.
이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전문성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추진되지만, 직장인들이 참여하는 `착한 일터`와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착한 가게` 그리고 시민 누구나 기부할 수 있는 `경산사랑 나눔`은 연중 시행된다.
동참할 시민은 경산시청 복지정책과(053-810-5288, 5291)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