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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경산으로” 다양한 의안 발의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11-22 02:01 게재일 2016-11-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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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 이철식 시의원, 최춘영 시의원

【경산】 경산시의회가 지역민을 위한 의안발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종근 시의원은 지난 3월 △경산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제188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1일에는 정병택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산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또 이철식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산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최춘영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산시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가결했다.

경산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는 정부의 옥외 광고사업 수익금 중 경산시에 배분되는 수익금, 광고물 등의 허가 또는 신고에 따른 수수료 및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을 바탕으로 옥외광고산업의 진흥, 광고물 등의 정비·개선, 옥외광고사업자 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에 관한 것이다. 경산시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에 관한 조례는 영구적인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공동전기요금으로 공용부분 계단과 복도등 및 관리동 전기요금, 승강기운행에 소요되는 전기요금, 단지 내 산업용 및 가로등 전기요금, 중앙집중식 난방 및 급탕 공급을 위한 보일러 가동에 소요되는 전기요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춘영·이철식 시의원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찾아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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