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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 안동署 경위, `범죄분야 전국 최고 정보관` 선정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11-22 02:01 게재일 2016-11-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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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베스트 정보관 심사서 영예<BR>공직비리사범 업무 등 인정받아

【안동】 안동경찰서 전민<사진> 경위가 경찰청에서 선발하는 `범죄분야 전국 최고 정보관`에 선정됐다.

21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민 경위는 지난 14~16일 경찰청 주최로 열린 `2016년 하반기 전국 베스트 정보관 선발 심사위원회`에서 범죄분야 전국 최고의 정보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정보관 선발은 전국 정보 분야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와 지난 16일 경찰청 정보국에서 열린 베스트 정보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날 전국 40명의 정보관이 선정됐다.

전 경위는 2015년 1월부터 안동경찰서 정보보안과 외근정보 분야를 담당하면서 국가보조금 부정수급과 공직비리사범 관련 첩보를 제출하는 성과를 보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경위는 “과분하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경찰의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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