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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창기획 `행복을 파는 서점`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전 대상 수상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11-21 02:01 게재일 2016-1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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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 구미시 창기획 이창용 대표의 `행복을 파는 서점`<사진>이 `2016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옥외광고대전에서 이 작품은 간판 디자인의 우수한 기술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창용 대표는 경북도 대표 작품으로 `행복을 파는 서점`을 출품했다.

이 대표는 “골목서점이 자취를 감추고 있어, 어쩌다 서점간판이 눈에 들어오면 행복을 느꼈다”며 “저 책방 앞에 간판을 놓아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구미시 박성애 도시디자인과장은 “광고대전 대상은 구미시 옥외광고인의 노력과 열정으로 거둔 성과이다. 앞으로도 광고업계 디자인 능력 향상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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