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학생 농촌체험 캠프 활발
이번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해 전국 21개 유학센터가 지원을 받게 됐으며, 유학생 수 및 운영능력에 따라 차등적으로 예산이 배정된다. 청량산풍경원은 선정된 유학센터 중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청량산풍경원은 도시아이들이 시골생활의 체험 및 방학 중 단기 캠프(농가형태)로 시작됐다.
현재는 봉화군 명호면 초·중등학교와 연계한 14명의 도시아이들이 봄의 시골장터나들이, 청량산의 야생꽃 구경하기, 겨울 눈썰매타기 등 다양한 방과 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골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