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포항21 우창동위원회(위원장 김지현)는 지난 15일 포항시 북구 우창동 아치지에서 세화고등학교 학생 120여명과 함께 EM 흙공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키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EM 흙공`은 수십종의 유용한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로 하천을 맑게 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