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현장중심 소방조직 전면 개편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11-17 02:01 게재일 2016-11-17 10면
스크랩버튼
경산소방서가 16일 `현장대응단`을 신설하는 등 현장중심의 소방조직으로 전면 개편했다.

기존 `대응구조구급과`가`구조구급과`로 개편되고 압량119안전센터·119구조구급센터·대응팀이 `현장대응단`으로 통합됐다.

현장대응단은 담당 구역 내 각종 재난현장에서 총괄 지휘권을 가진 단장과 화재조사와 현장대응을 맡은 대응팀, 화재진압과 구조구급을 진행하는 직할센터, 행정지원 2명 등으로 구성됐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각종 사건·사고 등 재난 발생 때 대응에서 사고 수습까지 모든 과정이 체계화 돼 한발짝 앞선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