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황병한)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포항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문화유통업소 일제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PC방, 노래연습장, 오락실 등 수능일 전후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문화유통업소 298곳에 대해 실시되며, 금연·흡연구역 지정표시 및 관리,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시설 관리, 문화유통업소 준수사항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