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재 대구시청 여자핸드볼 팀 선수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양설아(한방스포츠의학과 08학번) 졸업생이 초청돼 `선수 트레이너로서의 현장 경험`을 주제로 강연했다. 양설아 씨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학창시절 트레이너가 되고자 준비한 과정과 AT(선수 트레이너) 분야에서 직접 체험한 현장 경험담을 위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양 씨는 “후배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학창시절을 돼돌아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선수트레이너에 관심 있는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주 학교에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