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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볼링장 자동시스템 도입 `새단장`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6-11-10 02:01 게재일 2016-11-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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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단축·환경 개선
▲ 최근 자동시스템 개선공사를 마무리짓고 새롭게 단장한 포항시민볼링장의 내부 모습. /포항시 제공
포항시민볼링장이 최근 새단장을 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시민볼링장을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볼링장 자동시스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시스템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시스템이 아닌 디지털 형태의 시스템으로 핀 세팅속도가 빨라졌으며, 그래픽효과 그리고 안내프런트 자동시스템도 도입했다. 특히 세팅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고객 대기시간도 줄어들어 가족, 커플 등 남녀노소 누구나 더 좋은 환경에서 볼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스템 개선공사로 새 단장을 한 포항 시민볼링장은 24개 레인으로 오전 10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게임당 이용료는 성인 2천500원, 학생 2천원 이며, 볼링화 대여료는 1천원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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