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국민체험마당` 참가
【구미】 구미시가 정부3.0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한책하나구미운동`을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행사에 참가한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광역·기초단체, 특별관 등 5개 분류별로 구성된 87개 전시관에서 130여 개 정부3.0 콘텐츠가 소개된다.
구미시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든 힘! 한책하나구미운동`을 소개하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홍보전시관은 구미시 역대 올해의 책과 후보도서 BEST 10 소개, 구미시장 추천 연도별 필독서 전시 및 영상물 상영, 올해의 책 문구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시민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 참가로 구미시의 우수한 시책을 전국에 알리고, 대한민국독서대전 유치 등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책하나구미운동은 구미시가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지난 9월 `2016년 경상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남유진 구미시장이 특별강연을 하기도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