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변경 후 본격 맞춤복지 제공
직접 현장에 나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듣고·돕는 사업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통장 등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재곤 서부 1동장은 “서부 1동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빈곤, 질병, 일자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그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부 1동은 지난 7월부터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담당을 설치하고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행정자치부는 2018년 말까지 전국 3천496개 읍면동사무소의 이름을 모두 바꿀 계획이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