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 서부 1동 주민센터, 이제 행복센터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11-10 02:01 게재일 2016-11-10 9면
스크랩버튼
명칭 변경 후 본격 맞춤복지 제공
▲ 경산시 서부 1동 행정복지센터가 현판식을 하고 있다./경산시 서부 1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경산】 경산시 서부 1동이 8일 주민센터에서 서부 1동 행정복지센터(약칭 행복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직접 현장에 나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듣고·돕는 사업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통장 등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재곤 서부 1동장은 “서부 1동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빈곤, 질병, 일자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그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부 1동은 지난 7월부터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담당을 설치하고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행정자치부는 2018년 말까지 전국 3천496개 읍면동사무소의 이름을 모두 바꿀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