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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달 15일까지 지방 세외수입 체납 징수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11-08 02:01 게재일 2016-11-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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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체납액 정리단 6개 팀을 구성했다.

안동시의 지방 세외수입 체납건수는 모두 13만4천여건으로 체납액은 141억원에 달한다. 이 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건수는 12만4천건으로 96억원이다.

앞으로 체납액 정리단은 각 부서장 책임 하에 소관 실과소별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팀별 책임 징수목표액을 설정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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