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천 청·장년, 여성 일자리 한마당` 행사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주차장서
대기업 설명회 등 116명 현장채용

【구미】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가 8일 센터 주차장에서 `김천 청·장년, 여성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연다.

경상북도·김천시·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주최하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김천상공회의소·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 한국노총 김천지부·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북경영자총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코오롱, 유한킴벌리, 두산전자사업 등 대기업이 대거 참여해 채용설명을 진행한다.

또 지역 우수중소기업인 ㈜계양정밀, ㈜미래, 정안철강㈜ 등 39개사가 현장면접을 통해 생산직과 사무직, 전문직 등 1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무료건강상담, 무료사진촬영, 무료취업메이크업, 미술심리치료, 취업타로점보기, 무료노동법률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참여기업 현황(구인직종, 구인인원, 임금 등)은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나 김천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노사민정과 적극 협력해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실업자들이 보다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