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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특허 송이소나무` 4천그루 특화 재배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11-07 02:01 게재일 2016-1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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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송이 생산림 확보를 위해 가은읍 작천리 및 문경읍 평천리 일대에 송이소나무 특화조림(2㏊/4천본)을 실시한다.

이는 산림병해충,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점차 송이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마련됐다.

송이소나무는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생산한 품종으로, 무균 소나무 발아묘에 송이균을 접종해 송이균을 감염배양한 소나무로서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품종이다. 송이소나무 특화조림은 송이발생지 인근 및 소나무 벌채지에 식재해 안정적인 송이발생림을 육성하게 되며, 1㏊당 2천본을 식재하며 본당 거리는 좌우 정방형 가로 2.5m x 세로 2.0m로 식재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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