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훈 총장 “함께 달리며 소통”
마라톤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재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이란 취지로 열린 이날 마라톤대회는 변창훈 총장 등 교직원과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신천에서 대봉교 간 왕복 5㎞ 코스를 뛰며 대학 구성원들의 단결된 모습을 과시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한방진료, 체질량지수, 혈압, 혈당 등을 무료로 측정하고 마라톤대회 참가학생과 우승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변창훈 총장은 “학생들과 같이 달리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좋았다”며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시스템 운영과 마라톤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무료 건강검진과 체성분분석 및 사상체질 검사와 함께 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 강습 프로그램과 체중조절 프로그램, 이침·부황을 이용한 한방요법과 물리치료요법, 절주·금연클리닉과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식사요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