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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 그리며 선비정신 배웠어요”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1-04 02:01 게재일 2016-11-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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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청 Wee센터 주관<BR>울릉중 전교생 영주서 체험
▲ 울릉중학생들이 영주선비촌에서 선비문화 정신 체험을 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울릉】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울릉중학교 전교생 68명이 영주선비촌에서 감성, 도덕성, 사회성 함양캠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선비정신의 계승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한 부적응 및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올바른 진로의사결정능력을 향상하고자 시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선비정신으로서의 인성 예절과 사군자, 천연염색을 통해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했다.

서정우 교육장은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선택과 학업증진을 위한 인성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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