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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추위에 난방기 매출 5배↑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6-11-02 02:01 게재일 2016-11-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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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난방용품 등 추위 관련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기히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고, 이불솜 매출은 58.6% 늘었다. 핫팩 매출 역시 작년 동기 대비 32.3% 뛰었다. 겨울 의류와 목도리는 매출이 각각 29.8%, 32.4% 늘었다.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도 추위 관련용품 매출이 급증했다. 급격히 온도가 떨어짐에 따라 지난달 31일 난방기 매출은 이전 주보다 5배 이상(400.7%) 늘었으며, 전기요/장판 매출은 134.3% 증가했다. 호빵 매출 역시 지난주 24일 대비 190.7% 증가했다. 머플러와 모자도 각각 73.9%, 33.4% 판매가 늘었다. 여성 점퍼와 남성 점퍼 매출은 같은 기간 67.8%, 69% 신장했다.

이마트는 오는 9일까지 러빙홈 스마트 온풍기를 9만9천800원, 윈트라 전기요(싱글/더블)를 3만5천800원/3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데이즈 방한 신발 전 품목은 2족 이상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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