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iM뱅크, ‘대구형 다(多)함께 상생금융 업무협약’ 체결⋯소상공인 초저금리 금융지원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13 14:51 게재일 2026-03-14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왼쪽부터)대구신용보증재단 박진우 이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김현석 본부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기환 청장, 대구시 박기환 경제국장, 대구시상인연합회 박재청 회장, iM뱅크 류희장 여신그룹장./iM뱅크 제공

iM뱅크가 지난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대구형 다(多)함께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를 비롯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시상인연합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민·관·공 협력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대구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실질 체감금리를 낮추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 추천을 받을 경우 금융기관을 통해 시중금리보다 낮은 정책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해당 정책자금에 대해서는 대구시의 이차보전 지원이 적용되지 않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정책자금 대출에도 1년간 2.0%포인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책자금과 대구시 이차보전을 동시에 지원받는 소상공인은 약 1.56% 수준의 초저금리 보증부 대출을 1년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에 소재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소기업 및 소상공인 가운데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신청한 기업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융자 추천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승인을 받은 뒤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대출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iM뱅크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의 특별출연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협약에 따른 초저금리 보증부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해 50억 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장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이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민·관·공 협력 사업에 지역 대표은행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