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지막 공연은 가수 한영애와 재즈보컬 JK김동욱의 `콘서트 조율`이었다.
올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지난 5월13일 `이은미와 함께하는 열린콘서트`를 시작으로 김종서, 박완규, 장재인, 더원, 한영애, JK김동욱, 국악인 오정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는 물론, 경주연예인협회, 경주시립합창단, 하늘호밴드, 가람예술단, 벨레스텔레, 볼케이노 등 지역출신 및 시민 아티스트들의 참여형 공연까지 다양하고 격조 있는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1980~90년대 댄스가수 박남정&현진영의 `응답하라8090`과 김원준, 원미연, 조정현이 출연한 `콘서트 3人3色`, 윤수일밴드와 경주출신 가수 장보윤의 `황홀한 콘서트` 등은 세대를 초월해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