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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1일부터 오키나와서 마무리 훈련

연합뉴스
등록일 2016-10-28 02:01 게재일 2016-10-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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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에서 5위를 차지하고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던 KIA 타이거즈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30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KIA 선수단은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2명과 손영민·홍건희·한승혁 등 투수 12명, 김주형·노수광·오준혁 등 야수 17명, 이홍구· 한승택을 포함한 포수 4명 등 선수 33명이다.

2017시즌 신인 김석환, 박정우(이상 외야수), 최승주(내야수), 이정훈(포수)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단은 31일 오전 출국해 다음 달 29일 입국할 때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 등에서 실전을 대비한 기술 및 전술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력훈련을 할 계획이다.

신인 선수들은 11월 1일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키나와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광주와 전남 함평에서 훈련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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