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양성과정은 경북도립대학교에 위탁해 지난 8월 23일부터 마을단위 평생교육의 실현과 전문 인력의 확보를 목적으로 매주 2회씩 15회에 걸쳐 운영했다,
김남선 경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평생교육분야 전문 강사진은 그간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과 비전,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사업의 이해, 마을평생교육 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현준 군수는 “평생교육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이번 과정으로 스스로 변화하고, 또 이웃과 함께 우리 마을이 변화해 나간다면 지역 전체가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0년부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총 4기에 걸쳐 137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들 중 다수는 현재 예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