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이 `패키지 공연`에 빠져든다

한동대 동아리 MNT
29일 소극장 `광야`서 선봬

▲ 한동대 공연동아리 연합선교단체 MNT.

영천지역 유일의 소극장 문화예술쉼터 광야가 29일 오후 7시 한동대 MNT를 초청해 가을맞이 패키지 공연을 한다.

한동대 공연동아리 연합선교단체인 MNT(Mission aNd Talent·리더 조믿음)는 힙합, 아카펠라, 오케스트라 챔버, 사물놀이, 한국무용, 힙합댄스 등을 무대에 올린다.

한국무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동아리 하향과 전통 있는 실내악 예배 공동체 챔버(오케스트라), MIC(힙합댄스), 리퀴드(밴드), 실버라이닝(아카펠라), 할루시네이션(마술), 한풍(사물놀이), 갓스펠로우(힙합&랩) 등이 속해 있다.

박경호 영천광야교회 담임목사는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지역민들 누구나 환영한다”며 “아쉬움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어질 멋진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예수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광야교회가 운영하는 소극장 문화예술쉼터 광야는 영천고등학교 도로 건너편 클푸 이불집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