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 정기발표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10-21 02:01 게재일 2016-10-21 8면
스크랩버튼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이 최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006년 창단된 상주민요합창단은 `우리소리 팔도여행`이라는 주제로 길따라 가는 소리여행으로 팔도 소리를 한자리에 모아 2년마다 정기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상주민요합창단은 민요를 사랑하는 동호인의 모임으로, 그동안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 등에 자주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상주민요합창단의 금강산타령, 해주아리랑, 노들강변, 상주아리랑 외에도 특별출연으로 상주청소년연희단맥의 선반사물, 박성수 명창의 진도아리랑, 영남민요합주단의 장구 및 가야금 공연, 감골춤사랑팀의 태평무 등을 선보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민요의 전승 보급과 시민들 정서함양에 앞장서 온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